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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발행

이대우 /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에디터 이상현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손수 만드는 잡지 <디노마드(D.nomad)>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 이대우 학생의 모습은 벌써 어엿한 직장인 같다. 단정하게 빗은 머리와 격식에 맞춘 옷차림의 그는 아주 정중하게 말을 건넬 줄 알았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미소를 짓는 법까지도 익히 간파하고 있는 듯 했다. 타고난 기질과 배운 성정이 그러하겠지만, <디노마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갖추게 된 태도이기도 한 것 같다. 발행인 겸 편집장이라는 직함을 단 그는 벌써 광고주와 미팅을 갖는 등 대외 활동이 잦다고 했다. 최근에는 <디노마드>의 대형 서점 입점과 공모전 진행, 세미나와 릴레이 특강 주최, 전시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잡지에 쏟아지는 관심과 자체로 갖는 파급력과 가능성 덕분에 이렇듯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실 그 시작부터 그렇게 창대한 결과를 꿈 꿨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차리리 너무 순진한 의도.“대학생 교류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의도가 먼저였어요." 그리고 잡지는, 그 커뮤니티가 힘을 합해 만들 수 있는 맞춤한 콘텐츠라고 의견이 모아졌다. 물론 아마추어인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만든다는 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었을 거다. 그래서 초기에는 잡지 제작에 도움이 될 전문가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과정이 선행됐다. “<지콜론> 이찬희 편집장님의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디자인잡지를 만드는 태도에 관해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거든요. 이 편집장님은 여전히 저희의 멘토시죠.” 그렇게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포기를 모르고 네권째 발행을 거듭한 <디노마드>는 최근 일종의 팀제로 운영되고 있다. 각각의 팀이 하나의 주제 아래 일정 분량의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고, 이 결과물들을 묶어 한 권의 잡지로 완성하는 포맷이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도와 다양한 시각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적절한 형식이 아닐 수 없다. “셀프 퍼블리싱의 장점을 수혈한 형식인데, 앞으로도 이 포맷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에요.”동시에 <디노마드>의 이대우는 잡지의 독자인 대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현직에 있는 디자이너들을 초청,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강연회는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가 여느 세미나와 비교해 적은 금액으로 양질의 강연회를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노력하는 이유는, 아마도 만드는 주체와 독자가 같은 입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심전심이랄까. 그렇게 <디노마드>가 독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친구 같은 매체가 되길 이대우는 바라고 있다. 건축학과 5학년인 그의 개인적인 목표는? 역시나 <디노마드>의 굳건한 홀로서기다. “앞으로 나의 역할이 뭘까 생각해봤어요. 잡지가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하게 지원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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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는 2011.7월호 82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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