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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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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____에디터 유인경, 박선주. 사진 박현진. 자료협조 이다미디어, 살림어린이, 루밍, Corraini, 그림책상상

 

예술가의 그림책

한 가지 장르로는 포용될 수 없는 넘치는 재능으로 무장한 예술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비범한 작업물들을 창조해내곤 한다. 한 분야에 정통한 장인의 육중한 그것과는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품들. 자신의 전공 분야는 물론 여러 영역에서 족적을 남기고 있는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와 엔조 마리, 화가 앙리 마티스,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영화감독 팀 버튼 등의 그림책들 또한 그러하다. 그 빛나는 아이디어와 발칙한 상상력, 그림만큼 예술적인 디자인이 내뿜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예술가들의 그림책을 모았다.

 

 

브루노 무나리__________Bruno Munari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브루노 무나리는, 1907년생으로, 청년 시절 미술과 조각 등 순수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다 중년이 된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오늘날 이탈리아 디자인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거장이다. 저술 활동에도 열정을 보여 1966년 『예술로서의 디자인』, 1968년 하버드대 강의 내용을 정리한 『디자인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출간, 아동 도서 작가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가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칭했을 정도로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Bruno Munari’s ABC

이 책은 브루노 무나리가 1960년에 만든 것으로, 원래 이탈리아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영어 학습이 그 목적이었다고 한다. 브루노 무나리만의 개성과 유머가 담긴 이 책은 독창적인 그림과 디자인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을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단순한 알파벳 외우기가 아닌,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면서 학습하도록 하는 책이다.

 

THE CIRCUS IN THE MIST

밀라노는 디자인의 도시일 뿐만 아니라 런던과 같이 안개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브루노 무나리가 태어나고 활동했으며 생을 마감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밀라노의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주인공이 서커스를 보기 위해 외출한다는 아주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브루노 무나리의 기지가 엿보이는 대목은, 트레이싱 페이퍼를 이용하여 독자가 실제 안개 속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은 효과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 재질의 종이, 다양한 색지를 이용한 효과, 타공을 통한 페이지 구성 등으로 ‘그림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보여준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runo Munari’s ZOO

색채가 강한 동물들과 이들을 묘사하는 영리한 텍스트들 사이로의 즐거운 산책과도 같은 책이다. 생기 넘치는 이미지들, 색다른 레이아웃, 표지판의 재미있는 사용 등으로 반은 상상이고 반은 실제인 독창적인 동물원을 그려,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흥미로운 그림책을 창조해냈다. 앵무새, 코끼리, 플라밍고 등 21종의 동물들이 페이지마다 개성 넘치는 그림과 작가의 독특한 유머와 상상력이 담긴 간결한 글로 표현되고 있다. 원경과 근경을 오가며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잡아낸 구도가 마치 동물원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a tale of three little birds

이 책은 1945년의, 브루노 무나리의 역사적인 시리즈 중 한 작품이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이 책은 커다란 이미지와 다양한 크기의 페이지, 구멍의 변화 등을 이용해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결국 새장 속에 갇히게 되는 세 마리 작은 새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LE FORCHETTE DI MUNARI

‘무나리의 포크’라는 제목의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인 포크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며 메시지를 전한다. 단순히 포크의 형태 변화에 대한 ‘특이함’을 넘어선 의미가 담겨 있다. 손가락 끝으로 대화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착안, 포크를 의인화함으로써 포크에 감정을 넣어 표현한 작품이다. 브루노 무나리가 자신의 오른손을 보면서 정성스럽게 형태를 만들어 낸 실물 포크 작품도 있다.

 

+ and –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책이다. 투명한 플라스틱 시트에 동물과 식물, 풍경 그림이 실크 스크린으로 인쇄된 카드, 유기적인 라인의 구멍이 뚫린 마분지 카드 등 총 7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1970년에 브루노 무나리가 교육학자 조반니 벨그라노와 공동으로 제작한 것으로, 원래는 이탈리아 다네제사(DANESE)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 완구 시리즈인 ‘EDIZIONI PER BAMBINI’ 중 하나로 발매되었다고 한다. 그 후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8년부터 본래의 높은 퀄리티 그대로 이탈리아 꼬라이니 출판사에서 재생산되고 있다. 카드를 더하고 빼면서 자유롭게 배치하고 정리하여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PREBOOKS

1980년에 출간된 『PREBOOKS』는 12개의 작은 책들로 이루어진 시리즈라 할 수 있는데, 아직 읽고 쓰는 법을 배우지 않은 아주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10cmX10cm 규격의 작은 책들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 맞게끔 디자인된 것이며, 다양하고 독특한 색깔과 바인딩, 재료로 되어 있다. 이미지를 지각하는 과정에서 감각과 감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자극을 준다. “이처럼 책은 만들어진 실제 사물이라는 것과 이 프로젝트처럼 놀라움의 다양한 집합체들을 포함한다는 사실에 대한 감각을 전해주어야만 한다. 문화는 놀라움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놀라움이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을 의미한다.”라고 브루노 무나리는 말하고 있다. 컴퓨터가 아이들의 생활에 점점 더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요즘,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주변에 있는 사물들의 냄새를 맡고, 만지고, 보고, 심지어 맛보게끔 도우면서 아

이들이 현실의 실재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한다.

 

 

엔조 마리__________Enzo Mari

1932년생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엔조 마리는 시각인지에 관한 연구로 시작해 그래픽디자인, 산업디자인, 건축, 어린이를 위한 게임디자인 등으로 점차 작업의 영역을 넓혀왔다. 1976년부터 1992년까지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밀라노 도시환경 개선 작업을 총괄하였고, 콤파소 도로 상을 비롯한 디자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작품들을 통해 ‘진정한 이탈리아 제품이라는 콘셉트에 기여하는 디자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만든 그림책은 형식과 구조를 중요시하는 그의 디자인 철학에 기인하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지극히 실용적이면서도 순수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IL POSTO DEI GIOCHI

아이들을 위한 집짓기 놀이 카드책. 3m 길이의 골판지로 만들어진 이 ‘책’은 ‘방어벽’처럼 세워서 아이들 스스로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양한 모양과 부드러운 재질을 가진 10개의 패널 카드를 이용해 각기 다른 이야기와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태양처럼 노란 원에, 바다와 같이 푸른 파도 무늬,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벽…. 그 어떤 규칙 없이, 오로지 사용자의 창의력에 의해 새로운 규칙이 발명되는 놀라운 책이다.

 

autoprogettazione?

건축이나 가구, 공간디자인에 조예가 깊은 엔조 마리의 멋진 ‘작품집’. 가구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간단하면서 멋진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단순히 합판과 못만으로 만들 수 있는 침대, 의자, 테이블 등의 도면과 치수가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그려져 있다. 책제목 그대로 번역하면, ‘auto’는 자기, ‘progettazione’ 은 디자인이라는 뜻이지만,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디자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창한 디자인의 개념보다는 일종의 데코레이션 소품의 느낌에 가까운 것들을 뜻한다. 이 책은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가구 프로젝트’의 개념을 넘어, 가구들을 하나씩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가구를 이해해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DRAWING CARDS

1970년도에 출간된 이 책들은 다섯 권의 게임 북으로 구성된 시리즈이다. 긴 판형의 카드에 그려진 엔조 마리의 그림들은 이야기와 연속된 사건, 꿈 등을 만들어낸다. 각 권은 6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고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어, 그리고 영어로 쓰여져 있다.

 

THE SWING / SEE-SAW

1961년에 첫 발행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 장의 종이를 폴더로 접어놓은 듯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첫 페이지에는 빈 시소가 그려져 있고 뒤이어 한 페이지씩 넘길 때 마다 차례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면서 시소가 이리 기울고 저리 기울고 하다가 결국에는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형태와 무게, 균형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글이나 설명이 없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다. 책에 나오는 동물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16 Animals’라는 이름의 나무 퍼즐도 있다.

 

 

*나머지 기사는 <지콜론> 11월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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