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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 권준호 작가 인터뷰 (해외배송 가능상품)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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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 권준호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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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는 가치를 실천하려는

‘일상의 실천’의 권준호

 

 

『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지콜론북, 2013) 저자 권준호와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디자인문화잡지 <지콜론>에서 ‘사사로운 디자인사’라는 특집을 진행하던 때였는데 내용인즉슨 창작자에게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인지, 또 창작가가 남길 것은 무엇인지를 묻고 들어 싣는 (그전과는 전혀 다른) 에세이 형식의 특집이었다. 창작자의 영감에 대한 글을 잘 써줄 수 있는 창작자들을 꼽고 있었고, 권준호를 이 특집에 꼭 싣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은, (일전에) 그가 잡지에 보내왔던 ‘런던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라는 글 때문이었다. 영국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담담한 어조의 글로 구성된 그 에세이는 필자에게 권준호라는 이름 석 자를 완벽하게 인식하게 했고, 직접 만나지도 않은 그를 깊은 인상으로 기억하게 했다. 그의 사적인 기록(글)에는 (디자이너로서, 외국인으로서) 디자인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원하는 ‘절실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일상의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디자인 스튜디오 생활을 시작한 그에게서는 여전히 절실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의 진가를 느끼고 있는 것은 다만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에디터 이찬희 / 정리 김소영

 

 

『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

권준호 작가와의 인터뷰

 

2012년 중순 경이었던 것 같은데요. 지콜론북에서 책 출간을 의뢰하는 연락을 했을 때 이미 책을 쓰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의 어떤 책을 준비하고 있었던 건가요?

사실 책을 쓰고 있었다기보다는, 제가 경험했던 런던에서의 생활을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있었어요. 일상적인 생활이나 사진들, 그리고 특히 작업에 대한 기록을 남겨 두었는데, 시간이 흐른 후 떠올리는 기억은 왜곡될 여지가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 상황,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기록하고 싶었어요. 보통의 개인 블로그가 그렇듯 저 역시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특정한 형태 없이 기록하고 있었는데, '저기 사람이 있다'라는 작업을 하면서 내가 작업을 통해서 다루는 주제에 대한 '글'을 써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단편적인 생각의 나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문장과 문장을 엮어서 생각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작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주제를 좀 더 명확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기록들을 모아서 언젠가 책으로 묶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지콜론에서 기획했던 '사사로운 디자인사'에 참여하면서 책을 내보자는 이야기가 오갔고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권준호 작업 중_ 레터프레스로 제작된 낱장의 악보들. 낱장의 악보를 하나의 긴 악보로 연결한 후 오르골을 통해 순환되면서 반복적으로 연주되도록 했다.

권준호 작업 중_ 약 6m 길이의 대형 종이 위에 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 자체가 사람들을 압도했던 건물을 연상시키기를 바랐다.

 

디자이너로써 외국인으로 런던에서 산다는 것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내용들이 이 책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입장에서 생각하셨을 때에,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떤 것을 가져갔으면 하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런던', '디자인'이라는 단어 때문에 런던 디자인 풍경을 둘러보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저는 런던의 디자인을 가볍게 소개하는 책보다는 '산다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추어진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사실 책 제목을 정할 때 '외국인'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제목을 생각했는데, 디자인을 대하는 한 사회의 이방인이자 디자이너가 경험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책이 진행되면서 좀 더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루게 되었고, '외국인'이라는 단어도 제목에서 빠졌지만, 책을 관통하는 큰 주제는 변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한 사회의 이방인 디자이너가 그 사회 전반에 녹아 있는 디자인을 경험하고, 그것을 재해석 해내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나는 더 말하고 싶다."  

"내가 그것(런던에서의 삶)을 좋아하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사랑하는 건 확실해"  

 "나는 택시 운전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그건 4년이 걸린다."

 "영국에서 외국인이 괜찮은 직장을 얻기란 너무나 어렵다."

 "런던 생활은 너무나 급박하고 피곤하다."

  

책에서 읽고 본, 저자의 개인작업들이 일반적인 디자인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해서일까요? 자신의 (이러한) 디자인 작업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 다루는 범위는 굉장히 넓고 다양하지만,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삶은 팍팍하고 힘겨운 일들이 가득한데 TV나 잡지에는 너무나 예쁘게 포장된 이미지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며, 잘 디자인된 상품 혹은 이미지와, 보통 사람들이 겪는 현실 사이의 간극이 너무 멀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만들어 내는 작업에 담고 싶은 메시지는 정치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에요. 그들의 목소리가 정치적이라고 느낀다면, 우리도 모르게 현실을 감추고 보기 좋은 외형으로 포장하는 디자인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왜 그런 작업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작업을 하는 이유는, 그 과정을 통해서 관람자로 하여금 '사회적인 이슈'가 결코 우리의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환기 시키고 싶기 때문이에요. 그런 작업이 우리의 현실을 개선하는데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어려울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그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작은 영향이라도 끼칠 수 있다면, 그 작업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책에 담긴 많은 인터뷰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거나 좋았던 경험을 준 인터뷰이가 있었다면요?

댄 펀과의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댄 펀은 제가 RCA 재학 시절 학과장이었는데 그 때부터 학생들에게 작업의 과정에 대해서 강조했어요. 디자이너는 시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지만, 그 작업을 만들어 내는 과정 역시 결과물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는데, 그건 결국 디자인을 하는 사람의 태도와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와의 대화에서는 유독 '생활인'이라는 말이 많이 언급돼요. 생활인이란, 디자이너 역시 일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 주변을 둘러싼 환경, 살면서 경험하는 여러 과정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저는 디자이너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종의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그와 대화하면서 제 나름대로 정의 내린 디자이너의 책임의식이란, 작업의 시작(어떤 클라이언트와 일을 할 것인지), 과정(어떤 매체와 도구를 사용할 것인지), 결과(내가 만들어 내는 작업의 영향력은 어떨지) 등을 고민하면서 작업을 해 나가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디자이너의 책임감'이라는 말이 너무 흔하게 쓰이면서, 그 의미가 어떤 구체적인 형태 없이 추상적인 개념에만 머무르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댄 펀은 그것이 '생활인'으로서의 디자이너가 가져야 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태도라고 이야기했고, 저도 그의 생각에 동의해요.

MAP(Music, Art and Performance) Making Project_ MAP 메이킹 프로젝트는 댄 펀이 주축이 되어 길드홀 음악연극학교(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와 RCA커뮤니케이션 학생들의 협업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매년 런던의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였다.

44N5E : les choses memes (typography)

칸트의 사상 물자체(사람의 정신을 자극하지만 인식될 수는 없는 현상 너머의 사물)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리즈의 타이포그래피 스케치.

 

이 책에는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 있는데요. 저자 자신이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역할을 논해 주신다면요?

다른 디자인 분야도 그런 측면이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특히 '의사소통의 도구'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해요.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 형태를 지닌 시각물을 통해 표현하고, 그것이 가진 내용물을 온전히 전달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역할인 것 같아요.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은 이쪽과 저쪽의 다른 시각,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연결하는 일인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그 소통의 도구인 '연결 고리'를 만드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도구의 형태가 다른 분야에 비해서 확장의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아요. 책에서 소개되는 디자인 사례들도 단순히 평면 그래픽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설치, 영상, 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들인데, 특히 '와이 낫 어소시에이츠'의 <코미디 카펫> 같은 경우가 좋은 예가 될 것 같아요. 그 작업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타이포그래피 설치 작업인데, 거대한 규모의 설치물에 사용된 텍스트들은 영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유머들이에요. 사람들은 단순히 작업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경험할 수 있고, 그 구조물 위에서 그들의 기억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하나의 작업을 통해 각기 다른 사람들을 연결 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디자인의 범주에 속하는가는 그리 중요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한 확장성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매력이자 장점이죠.

  

Comedy Carpet

<코미디 카펫>은 블랙풀(Blackpool)시가 기획한 '해안 리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영국인이 사랑하는 1000명 이상의 코미디언과 그들의 유머를 2,000㎡ 넓이의 바닥에 설치했다. 인쇄가 아닌 주조의 형식을 적용하여 영구 설치물로 제작됐다.

www.comedycarpet.com

In collaboration with Gordon Young

 

디자인에 대해서도 직접 기획하고 (일상의 실천에서 함께) 북디자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알파벳이 인상적이고 흥미로운데요. 어떤 동기로 만들어지게 된 형태인가요?

책을 디자인하면서 런던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다양성을 어떤 형태로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런던은 전통을 중시하는 도시지만 그 어느 도시보다 이민자의 비율이 높고 그들을 통해 유입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에요. 저희는 영국에서 디자인된 전통적인 서체, 캐슬론, 길산, 타임스 등과 <일상의 실천> 구성원이 새롭게 디자인한 글자를 섞어서 하나의 문장을 만들었어요.

책의 제목 '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의 영문 'How do you find living in London as a designer'가 책의 전면에 펼쳐져서 배치되었어요. 책의 표지에서 영어 제목이 잘 읽히지는 않지만, 저희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알파벳에 우연성이 더해져서 의도치 않게 재미있는 레이아웃이 만들어졌어요.

디자인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궁금하네요.

저는 이 책이 여행기나 잡지가 아닌 '책'으로 보이길 바랐어요. 디자인 작업 이미지가 많이 소개되는 책이지만, 단지 이미지를 '보는' 책이 아닌 '읽는' 책으로 디자인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인문서적에서 쓰이는 주석과 캡션 등의 원칙을 따르려고 노력했고, 독자들이 읽기에 편한 형태와 재질, 글자의 배치는 무엇일지 많이 고민했어요.

 

 

 

 

 

책의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저자가 디자인을 한다는 것어떤 경험이었나요?

보통 디자인 작업을 할 때 디자이너는 이미 콘텐츠가 결정된 상황에서 정보를 재구성하는 역할에 그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이번 작업은 온전히 제가 구상하고 만들어낸 정보를 제가 조율해 가며 디자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몇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 과정이 수월한 면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만족할 줄 모르는 클라이언트(나 자신) 때문에 끊임없이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어요.

사실 이번 책을 디자인하면서 디자이너로서 저를 되돌아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내가 동의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인을 한다고 하면서, 나는 과연 얼마큼 '내가 다루는 콘텐츠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디자인해 왔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물론 주어진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좀 더 제가 다루는 내용에 애착을 가지고 작업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거나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제가 5년 동안 런던에서 겪었던 여러 경험들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어요. 특히 외국인으로 살면서 '소통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요. 언어가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을 통해 누군가를 설득시키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란 단순히 외형을 보기 좋게 만드는 행위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기반해서 이루어지는 여러 활동을 포함하는 좀 더 넓은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 영국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 사례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과의 대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주제가 책 속에서 잘 설명되어서, 독자들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 권준호 : 그래픽디자이너. 영국 왕립예술대학교(RCA)에서 커뮤니케이션 아트&디자인을 전공하고, 같은 곳에서 일 년간 RDP(Research Design Publishing)과목을 강의했다. 2011년, 타이포그래피 설치 작업 <삶(Life)>이 ‘올해의 작업’(크리에이티브 리뷰)에, 2012년에는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디자인 위크), ‘사치 뉴 센세이션 20인의 아티스트’(사치 갤러리)로 선정되었다. 조나단 반브룩 스튜디오와 와이 낫 어소시에이츠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으며, 현재 김어진, 김경철과 함께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 실천’을 운영하고 있다.

www.everyday-practice.com/facebook.com/ilsanguisil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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