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카페처럼
:사계절 홈 카페 레시피


글. 박현선
정리. 김아영

 

 

 

나른한 시간을 함께

커피를 내리기 전에 항상 찬장을 열어 잔을 먼저 고르는 습관이 있다.
오늘 기분과 상황에 어울리는 잔을 선택하고 그 다음 어떤 커피가 좋을지 상상하고는 한다.
봄이 왔으니 뜨거운 스팀밀크는 잠시 넣어두고 시원한 커피가 좋겠다 싶어,
좋아하는 밑이 동그스름한 아이스 잔을 꺼내 들었다.
모카포트에 커피를 끓이는 사이, 미리 얼려놓은 얼음을 꺼내 컵에 데구르르 굴려본다.

 


그 가을 우리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인지 인연이 시작되기도 좋은 계절이다.
괜히 집에 가기 아쉬워 집 밖을 어슬렁거리던 2년 전 가을, 시원한 가을 밤공기 때문인지도 몰라도
우리는 부쩍 자주 만났고 오래 걸었다.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한 달달한 음료를 들고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은 채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걸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우린 연인이 되었다.

 

 

 

 

 

 

 

아이스 카푸치노
1. 유리잔에 얼음을 채운 뒤 우유 100ml를 붓는다.
2. 밀크 포머나 전동 거품기를 이용해 남은 우유 100ml로 고운 거품을 만든 후, 우유 위에 얹는다.
3. 에스프레소 1샷을 천천히 부으면 우유와 우유 거품 사이에 에스프레소가 들어간다.
4. 기호에 따라 시나몬 파우더나 초코 파우더를 소량 뿌린다.

 

 

 

말차 큐브 라떼
1. 유리잔에 말차 큐브 얼음을 잔 크기에 맞춰 6~7개 정도 넣는다.
2.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천천히 부어 말차 큐브 얼음을 녹여가며 마신다.
3. 말차 큐브 얼음이 녹으면서 더 진한 말차 라떼를 즐길 수 있다.

 

 

자몽 에이드
1. 유리잔에 자몽청을 넣는다.
2. 얼음을 채우고 깨끗이 씻은 로즈메리 1줄기를 넣는다.
3. 탄산수를 가득 붓는다.
4. 자몽 1조각을 유리잔 위에 얹어 마무리한다.

 

 

 

사과 라떼
1. 잔에 사과청을 담는다.
2. 스팀밀크를 잔에 반 정도 붓고 사과청과 잘 섞는다.
3. 나머지 스팀밀크를 잔에 붓다가 3분의 2 정도 차면 스푼으로 우유 거품을 떠 봉긋하게 올린다.
4. 미니 사과는 가운데 단면이 보이도록 얇게 썰어 올린다.

 

 

박현선

서양화를 전공했다. 디자인, 사진,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푸드마케팅회사에서 푸드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에이미 테이블’이라는 이름으로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 영상과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SNS에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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