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 바로가기

g: 10 Essential
It just works! (해외배송 가능상품)품절

기본 정보
g: 10 Essential
It just works!
수량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g: 10 Essential
It just works!
수량증가 수량감소 0 (  )
total 0 (0)

이벤트

g:10 Essential

It just works!

 

게임 제작사 ‘바르시아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인 정덕영이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대한 오랜 사랑을 서슴없이 공개했다. 이름하여, ‘애(愛)애플가’ 정덕영이 꼽은 ‘역사를 바꾼 10개의 애플 제품들’.

에디터, 사진 박현진

 

1. 아이맥 24인치

apple’s strike back의 시작이었던 그 귀엽고 둥글고 빨아먹고 싶은 1세대 아이맥에서부터, 호빵맥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점점 진화해, 현재 극도의 미니멀리즘적 미감을 드러내는 제품으로 발전하고 나서야 큰 변화를 멈춘 애플의 대표작.

 

2. 아이패드

잡스가 아이폰에 대한 의견을 묻자 앨런 케이는 “스크린을 5 x 8인치 사이즈로 크게 만들면 당신은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때 잡스는 아마 속으로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나도 알아”. 속으로 얼마나 통쾌했을까.

 

3. 맥북 에어

애플의 노트북은 크고 무겁고, 성능 나쁘고, 배터리가 일찍 떨어지는 대신 디자인만 예쁘다는 이미지를 한번에 날려버린 제품으로, 최근 애플의 효자 상품 중 하나. 크기를 작게 만드는 넷북의 유행을 비웃기라도 하듯, 크기는 그대로 두고 두께를 극한까지 줄여버렸다. 우편봉투에서 쏙 나오는 노트북을 보며 누군들 놀라지 않았을까. 하드디스크 대신 SSD의 탑재로, 성능 향상과 무게, 전력소비를 한꺼번에 잡아버리며 윈도우 노트북 유저들마저 군침을 흘리게 하는 제품. 가격까지 저렴하다.

 

4. 매킨토시 큐브

잡스 복귀 후의 실패작, 열정적으로 개발되었지만, 발열 문제가 불거져 시장에서 크게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어쩌면 첫 매킨토시와, 넥스트 큐브의 뒤를 잇는 진정한 후계자로서 야심차게 개발된 제품이자, 잡스가 컴퓨터에 바라는 모든 이상이 담겨 있지 않나 싶은 물건다. 아마도 큐브의 실패는, 복귀 후 잘나가기 시작하던 잡스에게 브레이크를 걸며 한발 뒤로 물러나는 여유를 제공하지 않았을까.

 

5. 매킨토시 g5 마지막 기종

요세미티 디자인의 계보를 잇는 Mac OS classic을 구동할 수 있는 마지막 기종. 인디자인으로 평정되다시피 해버린 현재까지, 국내 출판계에서는 현역으로 사용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수명이 긴 녀석으로, 왠지 보고 있으면 마음이 짠하다. 요즘 애플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전원을 넣으면 비행기 이륙음이 방안 전체에 울릴 정도로 시끄럽지만, 가끔 버튼 하나로 과거의 추억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이 이 묵직한 기기의 주 용도다.

 

6. 아이팟 셔플

수십 기가의 음악을 전부 아이팟에 넣고 보니, 모든 음악을 들어보기 힘들다는 아이팟 자체의 모순과, 적절한 사이즈의 액정이 없어서라는 이유를 결합시켜 제품의 결함을 ‘life is random’이라는 멋진 말로 마케팅해서 크게 히트한 아이템. 기기에 레이저로 새겨진 글자에서 우러나오는 섬세한 디테일이 감동적이다.

 

7. 아이폰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우리가 예상했던 21세기와는 다르게 변했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아이팟 이전의 mp3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그 이전에도 스마트폰은 없었던 것이 아니었거늘, it just works! 아이폰의 등장은, 그야말로 세상을, 한국을 완전히 다르게 변혁시키며, 컴퓨터 산업의 초점을 데스크톱에서 모바일로 일거에 옮겨버렸다. 또한 SNS와 아이폰의 결합은 놀라운 정치 변화를 야기, 오바마의 당선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한국에서는 ‘나는 꼼수다’의 혁명을 일으켰다. iphone 4s와 함께 등장한 siri는 아마도, 아이폰 만큼 IT 세상의 지도를 바꾸며 시대를 변화시키지 않을런지. 가끔, 아이폰을 잃어버린 꿈을 꾸면, 꿈속에서도 허둥대는 꼴이라니… 그만큼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느낌. 뇌와 신체의 기관확장이 일어난 느낌. 이런 느낌을 주는 기기가 또 있을까.

 

8. 애플 티브이

손바닥에 쏙 올라가는 작은 크기에 가격은 100불. 잡스 스스로 자신의 취미 제품이라 했던 애플 티브이는, 조만간 발표될 ‘애플 itv’의 모습을 유추하게 해준다. 닌텐도의 nds와 소니의 psp, 그리고 여러 제조사들의 pmp와 네비게이션, mp3 플레이어들을 잡아 먹어버린 아이폰 이후 애플의 먹잇감들은, 삼성이나 LG의 텔레비전뿐 아니라 아마도 xbox360과 ps3, 그리고 그들의 다음 세대 게임 콘솔들일지도 모른다. 두고 보시라.

 

9. 『Macintosh Human Interface Guidelines』

매킨토시를 만들어 낼 당시 잡스는, 심리학자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매킨토시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때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모은 책 『macintosh user interface guidelines』를 만든다.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유저 인터페이스의 제시와 그 명백한 이유를 정리한 이책은 이미 2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효할 뿐 아니라, OSX와 iOS로 확장된 현재까지 그 바탕에 면면히 흐르는 공통된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10.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아이폰 등의 휴대용 무선 인터넷 기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어디를 여행가든 함께 하는 필수 아이템이었던 애플제 무선 ap장비로, 전기 콘센트에 꽂고 랜선만 연결하면, 주변 십수 미터를 와이파이존으로 만들어 주는 기특한 녀석. 아이튠즈와 연결되면 음악을 무선으로 보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과거, 개인적으로는 이 기종이 더 발전하면 티비로 동영상을 보내주는 기기가 만들어지리라 예상했는데, 더 작은 사이즈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애플 티브이가 나와버렸다.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list write

Q & A

게시물이 없습니다

list write

shipping, exchange, return guide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