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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찬희 I 자료협조 601비상

 

작가는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상징적인 언어로 응축된 오리지널리티, 독창적이면서도 근거 있는 디자인. 보는 이의 눈을 크게 뜨게 하고 작품의 미학을 온전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은 601비상 박금준 대표의 일련의 작업들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디자인 철학이다.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에서 혼란을 넘어서 디자인의 응축미와 예술의 독창성을 최고조의 아트워크로 승화시키는 박금준의 가장 최근작이 여기에 있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비공개 작품 또한 공개한다.

 

<한글.꿈.길> 포스터 1

<한글.꿈.길> 포스터 2

 

박금준

1988년 쌍용그룹 홍보실을 시작으로 93년 제일기획 아트디렉터로 활동해왔으며 1998년 601비상을 설립한 이래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비롯한 국가 주요 프로젝트 디자인, 기업 및 지자체 홍보 관련 디자인, 브랜드 상품 개발에서 실험적 아트북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디자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각종 국제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한국 디자인의 저력을 세계에 과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금준 대표는 한국 최초 제81회 뉴욕아트디렉터즈클럽 금상을 수상한 이래 한국 최초 I.D애뉴얼 그래픽부문 최고상, 한국 최초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4회 수상 외에도 국제포스터비엔날레 금상 2회와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해왔으며 그의 여러 포스터 컬렉션은 현재 덴마크 단스플라캇 박물관, 네덜란드 국립현대미술관 일본 CCGA, 일본 도야마현대예술박물관 등 세계 주요 아트뮤지엄에 영구 소장되어있다. 최근에는 제2회 중국국제포스터비엔날레(China International Poster Biennial) (www.cipb.org)에서 <한글. 꿈.길> 포스터로 그랜드 어워즈(Grand Award)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그랜드 어워즈는 각국에서 출품된 경쟁 작품 중 모든 카테고리를 통틀어 최고의 작품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또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공로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글.꿈.길>

 

작품해설

숨겨진 조형미에서 발견한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무한한 가능성인 <한글.꿈.길>. 2011년 한글날 565돌 기념전시를 맞아 제작된 이 작품은 작가의 꿈과 길에 대한 단상을 일상의 사물과 자연에서 찾아내며 발생하는 의식의 충돌과 재조합, 감성적인 터치가 어우러져 탄생하는 독창적인 발화의 순간을 짚어낸다. 작가는 낡은 타자기와 어린 시절 함께했던 벽시계, 악기 등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작업에서 여러 얘깃거리들을 발견하거나 시간의 흐름과 꿈을 좇는다. 이 포스터 시리즈 역시 타자기와 악기, 벽시계를 해체하고 그 부품들로 한글을 재조합 해 <한글.꿈.길> 전시 타이틀을 만드는 작품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발견한 한글 조형의 의외성과 즐거움을 통해 한글의 확장을 꿈꾼다. 또한 직관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글의 조형성과 그 안에 감추어진 따뜻한 유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박금준대표는 포스터를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캔버스이자, 한 편의 시와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한 편의 시는 박금준 대표가 모티브를 얻는 과정에서부터 보듬고 어울러 탄생한 물질과 정신의 교감으로 완성됐다.

 

<한글.꿈.길> 작품집

표지 _ 벽시계를 해체하고 그 부품으로 한글 꿈 길을 만들었다. 마치 시계의 초침과 분침,시침이 분주하게 작동되는 듯한 율동감과 함께 한글의 구조성과 관계성을 탐구하면서 포문을 연다.

본문 _ 박금준은 자연과 주변의 사물을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즐겨한다. 그것이 구조이든 조형이든 관계이든, 그곳에는 여러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때로는 해체한 타자기 부품을 배치하고 직접 사진을 찍어 표현하기도 했으며, 피아노 부품인 해머들의 재잘거림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글.꿈.길> 비공개 작품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디자인 시류 속 가장 현대적인 것, 가장 새로운 것, 가장 특별한 것은 그저 표현하고 스타일의 대변에 그치지 않는다. 박금준은 꾸준히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 디지털과 아날로그, 정신과 물질 등 만나서 관계하고 충돌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작업들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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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는 <지콜론>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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