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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다양성을 담보한다

하고 싶은 일에 충실하며 생계를 꾸리고, 즐기면서 세계의 다양성이라는 가치에까지 일조하는 출판사, 니브스(Nieves). 그리고 발행인 벤자민 소머홀더와의 짧은 인터뷰.

에디터. 박선주 번역. Ana Lee 자료제공. Nieves

 

Nieves

2001년에 설립된 스위스 취리히 기반의 출판사로, 잡지와 책, 그리고 특별히 아티스트들의 진(Zine)으로 유명하다. 잡지를 발행하던 벤자민 소머홀더(Benjamin Sommerhalder)는 인쇄 비용 때문에 소규모의 한정판 책들, 특히 중철 제본에 복사를 하는 형식인 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쉬운 방식과 저렴한 비용으로 출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를 원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어서 니브스는 흑백 복사기로 ‘이처럼 다양한’ 콜렉션을 아우르는 최초의 출판사가 되었다. 니브스의 모든 책은 아티스트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만들어지는데, 아티스트들은 그 내용물에 대해 전적인 자유를 갖는다. 모든 출판물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니브스는 출판부터 배급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진행한다.

www.nieves.ch

 

니브스의 마스코트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령 니기는 벤자민 소머홀더의 작품이다. 최근 『Ghost Knigi』의 한국어 버전 아이폰/패드 앱이 출시되기도 했다.

 

 

Interview

어떻게 니브스를 시작하게 되었나

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던 중, 나만의 잡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Zoo>를 창간했었다. 니브스(Nieves)는 나와 친구의 잡지를 합해서 공동으로 두 개의 타이틀을 배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점차 그 중심이 잡지에서 진으로, 진에서 아티스트북(artists’ book)으로 바뀌어갔다. 진은 여전히 니브스의 커다란 부분이며, 시리즈를 계속해서 내는 것은 내게 큰 즐거움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잡지에도 복귀하기 시작해서, 매우 실험적인 정기 간행물인 나카코 하야시(Nakako Hayashi)의 <Here and There>과 <Comic Wonder Free Press>를 발행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니브스의 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충실한 것.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사진가,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출판물들을 만들어내는 것이자 가능한 대로 그들과 친밀하고 끈끈한 관계를 맺어, 수년에 걸쳐 더욱 디테일하고 개인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함께 작업할 아티스트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

아티스트 선정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원래 알고 있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시작했고, 이후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알아가면서 또 다른 협업을 진행했다. 니브스를 운영한지 10년이 지난 요즘은, 니브스의 광범위한 친분과 협업의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와 작업할지에 대한 결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또한 니브스는 언제나 신진 아티스트와 유명 아티스트 모두가 출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니브스의 현재 비전은

각 프로젝트가 주는 흥분을 가지고, 책과 진을 매해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것. 우리 스스로에게 늘 진실할 것. 각각의 출판을 통해 니브스가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며 새로운 혹은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 작업할 수 있는 것.

 

What was the reason that you started Nieves?

While I was at school studying graphic design I started the magazine “Zoo”, at that time I just wanted to do my own magazine very badly. Nieves was started to combine mine and a friend’s magazine, to jointly distribute the two titles. After that the focus slowly shifted from the magazines to the zines, and then from zines to artists’ books. The zines continue to be a big part of Nieves and I’m excited to push the series forward. Over the years the magazines started to come back as well, now Nieves carries two titles, Nakako Hayashi’s “Here and There” and the “Cosmic Wonder Free Press”, both quite experimental periodicals.

 

What is the identity of Nieves in your opinion?

To stay true to what we really want to do. It’s to keep producing beautiful books and publications by working with artists, illustrators, photographers and authors whose work we love. Developing, when possible, a tight and strong relationship with them, to create even more detailed and personal collaborations over the years.

 

Is there any criteria when Nieves chooses artist to make book or zine?

The choice of the artists usually takes place in various ways. Initially we began working with artists we met also getting to know new artists and initiating a collaboration with them. Nowadays, after 10 years of running Nieves the decision of which artists to work with can be described as natural step or consequence of Nieves’ wide network of friendships and collaborators. As well as Nieves’ focus is always to look out for both new emerging and established artists to publish.

 

What is the vision or plan of Nieves currently?

To keep publishing books and zines every year with the excitement that each project brings, and to keep true to ourselves. Being able to meet and work with new and old friends as Nieves keeps growing with each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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