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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동네 사랑방 THAKS BOOKS (해외배송 가능상품)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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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동네 사랑방 THAKS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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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동네 사랑방

THAKS BOOKS

이기섭 디자이너가 오픈한 땡스북스는 ‘동네 서점’을 표방한다. 게다가 홍대 근처에 서식하는(?) 사람들의 감성에 맞춰 책과 음반, 라이프 소품까지 셀렉트하는 ‘장소 특성적’ 서점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클릭한 그 책이 언제 오나 기다리지 말고 땡스북스로 마실 나가보자.

에디터 이주미

생피에르는 말했다.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지난 3월 말, 서교동

더 갤러리 1층에 디자이너 이기섭이 오픈한 땡스북스는, 홍대 앞 사람들에게 필요한 좋은 친구들만 모아 놓은 서점이다. 홍대 앞의 서점이라고 해서 디자인 서적만 있는 건 아니다. 오픈 당시에야 개인적으로 아는 좋아하는 책 위주로 들이다 보니 디자인 관련 서적이 많았지만, 이제는 소설이나 수필, 인문 등 분야를 넓혀가며 점점 ‘동네 서점’의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대형서점을 찾아보기란 어렵다. 동네 여기저기 작은 서점들이 각각의 색깔을 가지고 책을 팔고 있는 덕분. 땡스북스도 그런 곳이다. 홍대 앞이라는 위치에 맞게 땡스북스의 셀렉션은 철저하게 홍대 앞 사람들을 위함이다. 이들을 위해 서적은 물론 음반이나 문구도 들인다. 단, 철저하게 홍대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찾아 선별한다. 또한, 이곳 설렉션의 재미는 계절을 반영한다는 것. 날이 점점 더워지면 여름에 관한 것들을 들이고, 가을이 되면 가을과 맞는 것들 위주로 들이는 등 계절에 따라 필요한 것들을 모은다. 그리고 그달의 행사에 관련된 것을 들인다. 예를 들어 5월은 감사의 달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스승에 관한 책과 문구들이 모여 있다.

카페 시절 있었던 앞문을 막아버리고 옆문으로 돌아들어 오게 하는 불친절(?)함을 보이기도 하는데, “앞문을 열어 놓으면 매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정말 책을 좋아하는 손님들이 와서 여유 있게 즐기다 갔으면”하는 이기섭의 바람 때문. 오픈한 지 3개월밖에 안 되어 아직은 북 카페로 오해 아닌 오해를 간혹 받고 있지만, 땡스북스는 북 카페와는 성격이 꽤 다르다. 후자가 시간적으로 여유를 즐기며 있거나 친구들과 만나 쉬면서 정보를 얻어 가는 편한 도서관 정도로 이용되는 곳이라면, 땡스북스는 책을 구매하고 책과 관련된 행사를 구경하는 것에 중점을 둔 엄연한 서점인 것. 게다가 책을 파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서로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위아래에 갤러리가 있어 전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문화적인 장소, 홍대 앞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땡스북스에는 커피가 있다. “책과 커피는 굉장히 잘 어울리잖아요. 책을 둘러 보다가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그런 식이에요. 여기는 카페처럼 편하게 오래 앉아서 친구와 수다 떨고 작업하고 이런 공간보다는 간단하게 쉬었다 가는 정도죠. 그래서 의자도 편한 의자가 아니에요. (헤이데이 가구를 가르키며)

오히려 저 의자에서는 커피를 못 마셔요. 그냥 손님들이 잠깐 쉬었다 가면서 책 구경하시라고 빼놨어요.” 디자이너 이기섭의 공간 구성은 무척 세밀하다. 전시테이블은 한 달에 한 번, 전시테이블과 마주 보고 있는 테이블은 금주의 책을 추천하고 매주 바뀐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들려도 새로운 느낌으로 책을 볼 수 있다.

요즘 어떤 책이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땡스북스에 들려보자. 책방 인근 주민들의 감성에 맞춰서 셀렉션되어 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찾는 책은 없을 수 있다.

그저 요즘 어떤 책이 있는지 궁금하여 서점에 들렀을 때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 홍대앞 사랑방인 만큼 멋진 매니저와 예쁜 점원이 아이스 커피를 내와 주실지도 모르니, 어서 마실 나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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